애기푸들 만세의 일상

애기푸들 만세의 일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히 저희 애기푸들 만세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

2020/06/02생으로 아직 3개월생인 저희 만세는 처음에는 완전 조용하고 혼자놀던 아기였는데
어느새.. 울타리를 뛰어넘고.. 반항하는 무서운아이로 크더군요.. ㅋㅋㅋㅋ 그 조그마한 애기가 3개월이 지나니
이빨도 나고 살살 물어도 이제는 많이 아프더라고요 ㅠㅠ

간혹 다른 견주들의 이야기를 보면
밥을 잘 안먹는 아이들때문에 걱정이다 라고 하는데.. 저희 만세는 먹성이 너무 좋아서.. 새벽 5시만 되면 칼같이 일어나서 밥달라고 조르는.. ㅋㅋ 저는 너무 먹어서 걱정이 될정도였어요 ㅠㅠ
그리고 어느덧 첫 예방접종을 맞으러 갔는데 밥을 그렇게 많이 주는데도 1.05kg 말랐다고 밥을 더 주라고 하더라구요..
(만세야 미안해..)
그래서 2배로 줬는데 2번 예방접종때 다시 몸무게를 재보니 1.66.. 그래도 마르다고 혼났어요 ㅠㅠ
애기들 머리크기만큼 주면 된다고 하는데 뭔가.. 감이 잘 안와서 결국.. 자동급식기를 구매를 했네요. 매일같이 5시만되면 배고파서 칼같이 일어나는 만세를 위하여..

(만세 너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사줄게 ㅎ)
이 기계덕분인지 이제 아침8시까지는 낑낑거리지 않는거같아요..
대신 계속 저 밥기계 근처에만 있고 어떻게 알았는지.. 저 입구쪽으로 계속 긁으니까 사료 몇알 떨어지는거 알구 계속 긁고 또 긁고.. ㅋㅋ
만세야 무럭무럭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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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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