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2)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만 여행 2탄을 공유해 보려고합니다!~

어제 대만 여행에 대해 리뷰를 하면서 추억이 떠올라서 좋았는데요 오늘도 이렇게 글을 쓰면서

다시한번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욕구가 생기네요 ㅎㅎ 다들 혼자 외국을 여행하는건 좀 꺼려하는데 인생에 한번쯤은 혼자 여행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대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ㅎ 두번째 날부터 저는 예류라는곳을 갔습니다.

아래 사진중에 자세히 보시면 돌이 여인의 모습으로 보이는데 이것이 저는 처음엔 사람이 수작업으로 만든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바람에 의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모습이라고 하네요.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진을 찍는바람에 저혼자 사진찍기가 아주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저 여인의 모습을 한 돌상은 한곳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여러곳에 있는데 제가 듣기로 몇몇 여인의 돌은 사람이 수작업으로 만든것이고 좀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다가 보이는데 그쪽을 쭉가면 진짜 오리지널 여인의 돌상이 있다고 하네요.

(근데 계속 바람이 불어서 곧 철거?? 없어진다고 하니... 많이 아쉬웠어요..) 저 예류라는곳은 바다와 붙어있어서 그런지

그 더운 대만에서도 찬 바람을 느낄정도로 선선하고 시원했어요 ㅎㅎ 여기 가실때는 얇은 가디건 하나 챙겨가는것을

추천드릴게요!!

자 이제 이곳을 지나 또 하나의 핫플레이스..!!!! 바로 스린야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대만을 방문했는데 이 야시장을 안들린다?? 절대 있을수 없는일이죠... 물론 다른 야시장도 많지만 이 스린야시장이야말로 오리지널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저는 이때 시간이 좀 애매하게 가서 식당들이 많이 문을 안열었는데 6시 이후에 가는것을 추천드릴게요. 그리고 가면 꼭 먹어야하는것들 첫 사진에 보이는 치즈감자....! (치즈좋아하는 분들 이거 환장하실겁니다) ㅋㅋㅋ 제가 마음대로 재료 선택해서 만드는 감자 음식인데... 치즈감자가 진짜... 대빵인거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데 통치킨으로 만든 지파이 그리고 문을 안열어서 못먹은 큐브스테이크... 이 3개는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게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다고 소문나있고 실제로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2번째 사진진에 보이는 대왕카스테라.. 한때 한국에서도 아주 유명했었는데 한국에서 먹어본거랑 그렇게 큰차이는 없었던거같은데 그래도 대만가면 대왕카스테라는 꼭 먹어줘야죠 ㅎㅎ!! 진짜 어마어마한 크기였어요. 저도 단거 좋아하는데 혼자는 절대 다 못먹을정도로 양도 많고 가격도 그리 안비쌋던걸로 알고있어요.

아래 사진보시면 물고기잔이 있는데 많은 분들의 리뷰에서 이걸 많이들 사시더라고요? 술잔으로도 사용 가능하고

찻잔으로도 사용가능한데 저는 술잔으로...ㅎㅎㅎ 사용하는데 뭔가 분위기도 있고 이뻐서 몇잔 샀어요.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이 스린야시장에서 사지 마시고 그릇이나 잔들만 파는곳이 있는데 그곳으로 가면

훨씬 싸게 세트로 사실수 있으시니까 괜히 스린야시장에서 훅해서 대량으로 사시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망의 삼미식당.... 지금은 서울에도 지점이 생겨서 연어초밥을 마음대로 먹을수 있지만

제가 갔을때만해도 저 대왕 연어초밥은 대만에서만 먹을수있는 음식식이였죠 ㅋㅋㅋ

신기했던게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왔다 갔던지 메뉴판도 한글로 되있고 앞에서 번호 애기해주는

직원분도 한국어를 어느정도 하시더라고요ㅋㅋㅋㅋㅋ 거기다 주변 사람들중 60프로는 한국인들....

매우 비쌌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던거 같았어요 ㅋㅋ 볶음밥도 맛있고 관자꼬치?는 좀,...... 호불호가 있을거같아요.

그리고 닭꼬치는 그냥 한국 어디서나 맛볼수 있는 그런 닭꼬치였어요! 삼미 식당 가시면 일단 연어초밥이랑 연어 뱃살은 꼭꼭 드셔보세요!

이렇게 쓰면서 또 한번 추억이 돋네요.. ㅎㅎㅎ 코로나 사태가 좀 나아지면 다시한번 놀러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ㅠㅠ

내일 마지막 대만 여행일지를 끝으로 대만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